티스토리 뷰

반응형

국민 100명중 6명, 만성신부전증 환자 800만 시대이다. 국내 만성신부전증 환자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3.6% 급증하고 있다. 서서히 진행되는 특성상 별다른 증상이 없어 자각하지 못하고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병,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켜 온 몸을 서서히 무너트린다. 수명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한 신장건강에인 만성신부전증에 대하여 알아본다.

 

신부전증은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병으로 신장은 노폐물을 걸러내서 소변으로 배출시키고, 혈액속에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거나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신장이 망가지면 신부전증이 되는 것이다. 신부전증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급성 신부전은 갑작스레 감영이 생겨도 발병할 수 있으며, 사구체 질환이라는 급성 신장병으로 발병할 수 있다. 만성 콩팥병, 즉 만성 신부전증은 좀 다르다. 제일 흔한 원인은 당뇨병이다. 당뇨병 환자가 만성 콩팥병 환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은 고혈압이다. 세번째 원인은 사구체신염이라는 신장병이 만성 콩팥병의 원인이 된다. 투석을 하게 되면 몸안에 있는 단백질이 빠져 나가게 되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해야 한다.합병증 예방을 위해 식단조절이 필요하다. 만성신부전증 4기 이상은 신장에서 칼륨성분을 걸러내지 못하고 혈액에 과도하게 남아서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칼륨성분이 많은 음식은 제한해야 한다. 칼륨이나 인 성분이 높은 식품은 투석환자에게 위험하다. 물섭취또한 많이 먹으면 안된다. 물을 많이 먹게 되면 몸 안에 수분이 차기 때문에 몸이 붓고 투석을 할 때 수분을 빼기 힘들어진다. 음식을 먹고 빼는 것과 수분을 먹고 빼는 것은 차이가 많이 나서 수분을 먹고 투석을 하면 혈압도 떨어지고 발에 쥐가 나서 힘들다. 신장이식을 하고 난후에도 거부반응이 올수도 있다. 혈액 투석은 인공신장기를 이용해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혈액 투석 중에는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허리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신장이식 후에는 날것을 조심해야 하고, 약물 농도에 영향을 주는 자몽은 피한다. 마스크를 사용한다. 복막투석은 몸속에 관을 꽃고 삼투압을 이용해서 투석액에 영양분을 모아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사람들이 신부전증에 걸리면 고치지 못한다는 관념이 많다. 공포감이 많은데 일단 조기 발견이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많이 진행된 경우, 그때부터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손을 쓰기에는 너무 나빠져 있어서 투석이나 이식을 하게 된다. 그전에 건강검진을 통해서 피 검사를 통해 신장 기능을 체크할 수 있고, 소변검사를 통해 단백뇨 여부를 알수 있다. 이상이 발견됐을 때 조기에 병원을 찾아 합병증 관리를 받는것이 중요하다.만성신부전증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은 음식을 싱겁게 섭취하며,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술은 하루 1~2잔 이하로 줄이며 고혈압과 당뇨병을 꾸준히 치료한다. 주 3일이상 적절한 운동을 하는것이 좋다. 망가진 신장은 건강을 무너뜨린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그 기능을 대신하기 위해 투석이라는 힘든 치료를 이겨내야 한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신부전증은 고칠수 있는 병이다.자신에 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