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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선암은 우리나라 남성 암종별 사망률 9위에 해당하는 암으로 생존률이 70%가 안될만큼 치료가 쉽지 않는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의 면역체계를 관리하는 기관인 임파선에 림프절이 커져서 덩어리로 만져지는 것인데요. 우리 몸에는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에 림프절이 있지만 크기가 작습니다. 그러나 임파선암이 발생하는 경우 크기가 커져서 혹으로 만져지게 됩니다. 임파선암 원인과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파선암(림프종암) 원인
임파선암의 발병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가장 중요한 면역체계인 림프계에서 발병한 암인만큼 바이러스와 비정상 면역조절이 가장 큰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림프종은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환자들이나 면역 억제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처럼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서 발생합니다. 어떤 림프종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임파선암 증상
임파선암 증상 으로는 체중이 감소하는데 보통 단기간 최소한 10%정도 줄어들며 기운이 없고 몸 전제가 피곤하며 피로감을 평소보다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또한 고열이 수시로 발생하며 식은땀이 납니다. 옷이 흠뻑 젖을만큼 잉유도 없이 밤에 땀이 나며, 섭씨 38도가 넘는 고열이 1주일 이상 지속될수 있습니다.
이유도 없는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몸이 간지럽습니다. 또한 피부 표면이 아니라 피부 깊숙한 곳이 간지럽고, 몸의 이곳저곳이 간지럽습니다.
또한 편도선이나 비장이 커지기도 합니다. 크기가 커지면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흉곽 도는 복부 내에 림프절이 커지면서 주위의 정맥을 눌러 상체, 하체가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목, 겨드랑에 림프절이 만져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으며 눌러도 통증이 없으며 주위 조직에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만지면 움직이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임파선암은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40살 이상 성인의 경우 목에 생긴 혹이 계속 커진다면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에 생긴 혹이 통증을 동반하면서 갑자기 커질 경우에는 염증에 의한 혹일 가능성이 높지만 반대로 서서히 자라면서 통증이 없고 딱딱한 혹은 암일 가능성이 더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임파선암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