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김구라 사건 정리

이효리 김구라 사건 정리 

MBC'라디오 스타' 채널A '아빠본색'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MC로 맹활약 하고 있는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시절 막말논란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구라는 과거 이효리에 대해서도 수위 높은 악평을 쏟아냈으며 이효리 뿐만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에 대해 막말을 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효리 김구라 사건 정리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 시절 이효리, 하리수, 문희준등 여러 스타들을 비판, 비망하며 눈살을 찌푸르게 했는데요. 특히 2003년에는 이효리 측에서 법적 대응을 검토 하기도 했을 만큼 수위높은 발언을 쏟아 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김구라가 공중파에 출연하면서 이효리와 MC와 게스트로 만났는데요. 2008년 방송된 KBS'상상플러스'에 출연한 김구라는 과거 이효리에게 했던 막말논란으로 이효리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녹화전 화장실을 갈때 매니저에게 이효리가 밖에 있는지 망을 보라고 할 정도로 이효리를 만나는게 두려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이효리에 사과의 말을 전했는데요. 2대에 걸쳐 사과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이효리는 '그때는 먹고 사느라 그런 것이었을테니 자신이 이해하고 넘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 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SBS '화신'에 출연할 당시 김구라와  이효리는 '효리야 오늘 방송 좋았어'라는 김구라에 말헤 이효리는 '너나 잘해, 어디다 대고 평가질이야'라고 답했으며  이를 본 신동엽은 '개운하다. 시원스럽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구라는 과거 SBS'힐링캠프'출연당시 '내가 잘못한 부분이고, 지금도 미안하게 생각한다. 참 고맙게도 그 친들이 내 사과를 받아줬다. 지금은 오빠 동생으로 친하게 지내지만 사실 아직도 어색하고 창피하다'고 터 놓았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매직아이'에서 MC로 함께 출연했으며 라디오 스타에서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