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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구강암에 대하여 알아보자.

뉴스붐 2016. 11. 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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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암의 3~5%를 차지하고 주로 흡연과 음주로 인하여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구강암에 대하여 알아본다. 아직 생소하기는 하나 국내 구강암 환자가 1년에 약 2000명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구강암 으로 투병중인 환자는 1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발병 후 5년 이내에 사망률이 40%에 달하는데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구강암 은 구강 내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구강을 세분화해서 얘기했을 때 혀, 입천장, 양쪽 빰 점막, 잇몸, 그리고 혀 아래의 구강 저라고 하는 점막에 주로 생기는 종양이다. 그중에 악성종양을 구강암 이라고 한다.

 

구강암 을 일으키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흡연과 음주가 가장 잘 알려진 발암인자이다. 구강암 환자에 약 90% 흡연 및 음주와 연관이 있으며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2배에서 4배 이상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흡연량과 흡연 기간에 비례하며 금연하면 암 발생률도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술, 담배 뿐만 아니라 잘 맞지 않는 보철, 틀니, 또는 부서지거나 갈린 치아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구강암 에 초기 증상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증상만으로는 감별이 힘들다. 혀나 볼 점막, 입천장, 입술등에 발생하는 괴양은 구내염 같은 염증성 질환이 가장 많으며 1~2주 정도 지나면 심한 증상이 사라지고 궤양도 없어지지만 3주 정도 지나도 없어지지 않은 궤양은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구강암의 증상과 유사증상을 나타내는 구내염 은 보통 2주 이내로 지속적인 궤양과 그에 따라 동반되는 통증을 호소하는 질환으로 쉽게 구강암 과 혼동된다. 왜냐하면, 구강암 도 초기에는 궤앵과 통증으로 올 수 있고, 만약 3주 이상 구내염이 지속한다면 전문의 진찰이 필요하며 조직검사까지 받아야 한다. 구강암 은 육안으로 잘 보이기 때문에 복잡한 내시경 검사를 통하지 않고 국소 마취하여 입 안에서 의심되는 부위를 조금 떼어낸후 현미경적 진단을 한 후 최종적으로 구강암으로 진단한다. 구강암 검사는 시진, 촉진, 내시경, CT, 조직검사 등을 진행한다. 구강암 에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흡연, 음주, 바이러스, 방사선, 자외선 조사, 식습관과 영양 결핍, 유전적 감수성 등이 있으며 구강암 발생하는 위치는 혀, 잇몸, 혀 밑바닥, 볼 점막 등으로 발생한다.

 

구강암 자가진단 방법은 2주일 이상 지속되는 입 주면 통증과 궤양, 입, 턱 주변이 붓거나 혹이 생기며, 입, 입술에 생긴 붉거나 흰반점, 입, 목구멍의 반본적인 출혈, 이가 갑자기 흔들리거나 이를 뽑은 후 상처가 아물지 않을때 의심해 봐야 한다. 구강암 치료는 외국 또는 국내 치료 지침에도 수술할 수 있는 범위의 병기에 구강암일 경우에는 수술이 먼저 선호되고 있다.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서 확인 가능한 암을 모두 제거한 후에 필요하다면 보조적인 방사선 치료 내지는 보조적인 항암 방사선 치료까지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수술 시에도 구강이라는 것은 굉장히 기능상으로도 또 미용상 중요하므로 환자의 수술 후에 사회적인 생활 및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서 재건술이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암을 치료하면서 수술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보조적으로 필요할 수 있는 방사선 치료를 고려하더라도 해당 분야의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고, 환자에게는 보다 더 오류의 가능성을 줄일수 있다. 그러므로 기능과 미용을 고려했을 때 구강암 에 있어서 다학제진료는 필수적이다. 구강암 수술은 암 제거수술과 함께 구강 재건수술이 동시에 이루어 진다. 만약 혀에 일부를 제거하면 발음, 음식섭취 등 기본적인 기능에 제한이 있어 재건 수술을 통해 혀에 모양과 기능을 회복시켜줘야 한다. 구강에 치료에 있어 성형외과 협진이 중요하다.

 

구강암의 재건술은 매우 중요하다. 이비인후과에서 구강암을 확실히 제거하고 나서 생기는 결손을 재건성형술로 메워야 한다. 이 수술의 목적은 환자분이 음식물을 섭취, 말씀 발성, 흡인성 폐렴 등을 막기 위해서 이루어진다. 정상으로 만들려고 노력을 하며, 대부분  결손 부위는 크기 때문에 성형외과에서 재건수술을 확실히 하고 나서야 환자가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고 또한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로 빨리 회복 될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잘 맞지 않는 틀니나 보철물을 사용하면 구강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잘 맞지 않는 보철과 틀니는 무엇보다도 가장 밀접한 구강암의 발암 원인 중 하나이다. 그래서 반드시 잘 맞지 않는 보철과 틀니는 치과 전문의와 상대해서 고쳐야 하고, 보철과 틀니가 없더라도 관리되지 않는 깨진 치아나, 뽀족해진 치아도 반드시 상담이 필요하다. 구강암 환자의 대부분은 조기 발견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평소 거울을 보면서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강암 은 본인의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가장 상식적인 예방법은 술 담배를 금지 하며, 그리고 치아 및 구강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다. 구강위생이 좋지 않아서 치아와 잇몸에 만성적인 질환이 있을 때 암 발생률이 늘어난다. 구강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타 비타민B, 엽산 등이 풍부한 과일, 충분히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 구강 건강을 살펴볼때 색이 중요한 단서가 될 수도 있다. 혀의 일부가 하얗게 되는 백만증과, 심하게 빨개지는 적반증으로 구분된다. 백반증은 손톱으로 긁어도 제거가 되지 않으며 구강내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다. 건강한 혀는 연분홍 색이며 너무 빨강거나 햐얀색이면 문제가 발생된것 일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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