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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고질병! 손목터널증후군

뉴스붐 2016. 11. 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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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사용이 잦은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은 손목터널증후군이다. 과도한 업무와 집안 일로 인해 누구에게나 흔하게 나타날수 있다. 내버려 둘 경우 손가락에 마비가 올 수 있다. 방치하면 이미 늦고,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빠른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하여 바른이해와 함께 평소 항상 주위를 기울이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활중 흔히 느낄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방심하고 지나치기 쉬운 손목터널증후군에 모든것을 알아본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형성되는 작은 통로에 문제가 생기겨 발생한다. 여러 원인에 의해 이 통로가 좁아 지며, 통로를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손상,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증상이 생기는데, 손목통증과 함께 손바닥에 저림증상 그리고 야간에 통증이 심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이 가능성이 높다. 손이 차가워지면 통증이나 강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손과 손목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자기전에 손을 주물러 준다. 양방에서 치료방법은 장기간 비수술적치료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 경증인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선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러 문헌에도 나와 있고 모든 전문가가 지적하듯 기본적인 비수술 치료에도 반응이 없다면 가장 좋은 치료의 선택은 수술이라고 할 수 잇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스테로이드 주사를 쓴 후에, 수술을 하는 경우에 비해 바로 수술을 했을 때 경과가 훨씬 더 좋으므로 수술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은 극소 마취로 손목을 약 2~3cm 절개하여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횡수근 인대를 잘라 통증의 원인을 제거 해주는 방식이다. 10분 내외로 수술시간이 짧고 합병증 발병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선호하는 한방에서 치료는 기와 혈의 순환이 원활치 못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보고 있으며, 그러므로 기혈을 풀어주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다. 긴장된 근육을 한방에서는 침, 부항이나 추나요법으로 근육이나 힘줄, 인대를 자극함으로써 이완시켜 긴장된 근육을 완화함으로 근육 사이에 지나가는 신경이 눌려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완하하는 방법으로 한방에서 치료한다.

 

첫번재 치료는 혈자리 마사지 인데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혈 자리를 지압하여 손목터널의 압력을 낮추고, 기혈의 순환을 촉진시켜 손목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또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나타나면 근육에 침을 놓는 것도 효과적이다. 침을 놓은뒤 자기장으로 강한 자극을 주면 근육에 이완을 도와 통증을 감소시킬수 있다. 예전에는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병명이 정해져 있지는 않았지만, 손목 이하로 증상이 생기면 대릉혈을 자극해서 치료하거나 소해혈 부위도 마찬가지로 이런 방법으로 혈 자리를 치료함으로써 신경의 증상이 저린다든가 하는 것을 치료했기 때문에 그것이 바로 지금 현대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에 사용되는 방법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치료법을 지금도 응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어떤 질병이든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손목터널증후군에 자가진단법은 우선,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손목의 오목한 부분을 10초 정도 눌러 손끝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손등을 안쪽으로 향해 손목을 1분 정도 꺾었을 때 손끝에 뻐근함이나 통증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는것이 초기에 손목터널증후군을 잡는 방법이다. 자가 진단으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장시간 손목을 사용할때 매시간 5분정도 손목에 휴식을 줘야 한다. 손목을 굴곡 시키는 근육에 대해서 자주 스트레칭을 해서 긴장된 것을 이완시키는 방법으로 병을 예방할 수 있고, 증상이 느껴진다면 집에서 따듯한 찜질을 자주 해줌으로써 힘줄이나 신경 주변의 염증을 없애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손목터널증후군 의심 증상들은 손과 손목이 저리거나 손이 따끔따끔하거나 아프다. 물건을 자주 떨어트린다. 바느질 처럼 정교한 동작이 어렵우면 의심해봐야 한다. 우리 몸 관절중 움직임이 가장 많은  부위가 손이다. 자동차 엔진도 오래쓰면 이상이 생기듯이 우리 손도 오래 기간 사용하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장시간 가사 노동을 하고 각종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느라 혹사 당하는 현대인들의 손은 생활속 작은 습관을 하나씩 고쳐 나가며 건강한 손관리로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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