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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고열량 식습관은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이다. 비만과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나쁜 생활 습관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많은 질병을 얻었다. 나쁜 생활습관으로 담석증 또한 현대인들에게 많이 걸리는 질병이다.담석증은 증상이 거의 없고 증상이 있다고 해도 소화불량 정도라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 그대로 방치하면 심한 합병증 까지 유발할수 있다고 한다. 건강을 위협하는 담석증 에 대하여 살펴본다.

 

 

 

담낭은 오른쪽 위 복부, 간 아래쪽에 붙어있는 주머니 모양의 기관이다. 흔히 쓸개라고 불리며 쓸개즙을 농축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담석 은 담낭 속 담즙이 굳어져 발생한다. 몸 안에 이런 담석이 생길경우 소위 위경련이라 불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갑자기 시작한 통증이 뚜렷하게 생겼다가 없어지는 것을 반복한다. 평균적으로 1년에 3~4차례씩 갑자기 통증이 나타났다가 없어지길 반복한다.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국내 담성증 환자는 15만명으로 추산된다. 여성,다산, 비만, 40대가 담성증 고위험군이다. 최근 고지방에 음식을 많이 먹는 남여모두에게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이런 담석증 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급성 담낭염 에 이르게 될 수 있다. 급성 담낭엽 에 이르면 급한 상황이 올 수 있다. 돌이 담낭 입구를 막아 담낭이 붓고, 염증이 진행되므로 빠른 시술, 수술을 하지 않으면 경우에 따라서 폐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담석 에 의해 통증 등에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정도에 따라 초음파 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합병증 위험시 담낭절제술 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 복강경 수술로 담낭을 절제한다. 개복 절제는 절개 면적이 넓으므로 통증이 크고, 입원 기간이 길다. 병에 상관없이 6개월에서 1년 이상 수술 부위에 불편함을 느낀다. 복강경 절제는 3~4개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후 1~2일 뒤 퇴원할 수 있다. 퇴원 후 일주일 뒤 일상생활도 할 수 있어 혁명적이라 할 수 있는 수술이다.

 

담낭 을 제거하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의 하나가 소화가 잘 안된다는 걱정이다. 담즙 안에는 소화제 성분이 거의 없다. 소화가 안되는 것과는 무관하며, 담즙 이 지방을 흡수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담낭을 제거하게 되면 담즙 이 부족해져 흡수하지 못한 지방이 대변으로 배설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래서 지방변이라는 설사를 하는 분도 있지만 1~2개월 정도 설사를 줄여주는 약을 먹으면 대부분 몸이 적응해 정상적인 대변을 보기 때문에 담낭이 없어져서 생기는 후유증은 거의 없다고 한다.수술후 제일 중요한것이 건강한 식습관이다. 기름진 음식과 술은 담석증 을 유발하는데 중요한 원인이 된다. 담석증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 신체에 맞는 건강체중을 유지하고 좋은 식습관으로 표준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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