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정보

돌연사 원인 1위, 심근경색

뉴스붐 2016. 11. 3. 17:00
반응형

사망률70%, 돌연사 원인 1위, 각종 암, 뇌혈관 질환고 함께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질환인 심근경색이다. 인간이 느낄수 있는 최고의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심근경색을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만으로 돌연사 위험에서 크게 벗어날수 있다고 한다. 몇분사이로 생사를 넘나드는 심근경색 에 대하여 살펴본다.

 

 

심근경색 은 한자로 풀이하면 심장동맥 줄기가 막힌다는 뜻이다. 혈전증이나 빠른 수축 등 원인에 의해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며 가슴통증을 동반한다.보통은 가슴을 쮜어짜는듯한 통증을 느낀다. 환자의 혈관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혈관에 카테터라는 관을 넣고 혈관이 보이도록 조형제를 투입한다. 조형제가 들어간 혈관은 엑스선을 통해 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혈관조형검사를 통해 혈전부위에 수술을 진행한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최근 연구한 결과에는 실제로 양친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을 앓으셧던 분의 30% 정도가 부모, 형제가 이런병을 앓았다는 병력을 보였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래서 유전적 성향을 배제할 순 없으며 가족력이 있다면 향후 이런 질병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요즘은 스텐트삽입술을 통해 절개 없이 혈관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스텐트삽입술은 좁아진 혈관 부위에 특수 재질로 만든 그물망 모양의 스텐트를 삽입해 물리적으로 혈관을 넓히는 시술이다.1시간 이내로 마무리 된다.

 

심근경색 증상 으로는 한국 사람들이 흔히 체했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그래서 손가락을 딴다든지 민간요법을 이용해서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갑작스럽게 체한 증상이 나타나면 나이가 들었거나 여러 가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있을 뿐더러 일단 심장에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예고 없이 발생하는 돌연사 에 주범인 급성 심근경색이다. 급성 심근경색 환자는 2003년 약 6만2천명에서 2012년에는 7만6천명으로 10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급성 심근경색 은 빠른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 급성심근경색 일어났을경우 생명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은 단 5분이다. 심장 근육은 한번 상하게 되면 재생되지 않는 특수화된 조직이다. 심장 근육이 상하게 되면 그것을 살릴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급성 심근경색 이 발생하면 혈관이 막혀 그 이하 부위 근육이 상하게 된다. 따라서 환자의 급성합병증과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바로 재빨리 피를 통하게 하는 것이다. 혈관이 막힌 상태에서 가능한 빨리 피가 통하게 하는것을 뜻한다. 심폐소생술 과 같은 적절한 응급초치로 급성심근경색 환자에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도 심폐소생술에 방법과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흉통에 희한 심정지 환자의 경우 심정지 목격후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는다면 4분 이후에는 뇌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흉통으로 쓰러진 급성 심근경색환자에 있어 심정지가 맞다면 심폐소생술을 수행하는게 생존율에 3~4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심폐소생술 방법은 환자를 눕힌 후 가슴의 중앙 혹은 양 유두를 이은 선 아랫부위를 누른다. 이때 양손에 깍지를 끼고, 팔꿈치를 펴 90도 수직 자세를 유지한다. 분당 100회 이상으로,5cm 이상의 깊이로 가슴을 압박한다.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배달하는 펌프이다.심장이 망가지면 생명도 위험하다.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심장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