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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치아 건강, 그러나 최근 2년동안 잇몸이 붓고 시리는 치주질환 환자가 50%넘게 급증했다고 한다.2014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성인 10명중 3명이 치료가 필요한 잇몸병을 가지고 있었다. 입안 세균과 타액, 음식 등이 섞인 치태로 생기는 잇몸병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의 대부분을 상실하는 치주염 으로 발전할 수 있다. 국민질환 치주염 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잇몸병 인 경우 진행이 되어도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치료 시기를 놓쳐 치주염으로 발전하면 틀니 나 임플란트 에 의존해야 한다.치주란 치아 주위를 뜻한다.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잇몸병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잇몸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 과 염증이 잇몸병 까지 진행되 방치할 경우 이를 뽑아야 하는 치주염 이다. 시리고 아프다고 해서 흔히 풍치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다. 치주염 이 생기면 치아 사이가 들뜨며 심한 입내새를 통반하게 된다. 치주염 의심 증상들은 입 안에서 냄새가 나고 텁텁한 느낌이 있거나, 잇몸이 자주 붓고 피가 나거나 고름이 생긴다. 또한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석이 보인다. 찬 것을 마시면 치아가 시린다. 이런 증상이 하나라도 보이면 빨리 병원을 찾아 자세한 검사를 받아 보는것이 좋다. 치주염 검사 는 잇몸 검사와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으로 잇몸에 손상정도를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치주염 으로 인해서 치조골이 소실되면 절대로 재생이 되지 않는다. 잇몸치료라고 하는 것은 현재보다 더 진행되는 것을 막는 치료이지 원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치료가 아니다. 그래서 예방이 중요하고 잇몸 관리가 중요하다. 대부분이 사람들이 일생이 한번은 경험하는 치주염 은 국민병이라 불릴정도이다. 치주염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과 생활습관에 따라 국소적인 원인이 있다. 대부분은 국소적인 요인인 생활습관 이 원인이다. 류타미스 관절염,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같은 것들과도 연관이 깊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잇몸치료제 의 효과는 보조제 이다. 잇몸치료제 만 복용해서는 해결할 수 있는 잇몸병은 없다고 한다. 치주염 은 재발이 쉬워서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치주염 은 식사후 꼭 양치를 해야 한다. 식사 후 형성되는 세균막인 치태는 4시간후면 석회하가 시작 되어 치석으로 단단하게 굳어진다. 그래서 식후와 취침전은 치석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치주염 의 원인은 대부분 칫솔질 을 잘 못해서 생기는 치석이다. 잇몸을 살리는 올바른 칫솔질은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위를 잘 닦는 것이다. 45도 각도로 잇몸을 쓸어내리듯이 닦으며, 안쪽도 만찬가지로 치아와 잇몸 사이를 45도 각도로 쓸어내리듯이 닦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강한 칫솔모보다는 부드러운 칫솔모가 잘 휘어져 양치질이 용이하고 잇몸에 상처를 내지 않아 잇몸 건강에 좋다. 올바른 칫솔질은 잇몸병 을 예방 할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다. 붓기, 출혈, 흔들림 등 이상증세가 나타났다면 이미 상당히 염증이 진행 되었음을 알리는 잇몸에 경고 이다.생활습관병인 치주염 은 예방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치아 청결노력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