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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은 방광 출구에 위치하는 장기로써 무게는 20g 이고, 역할은 사정 액의 1/3 정도를 생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립선 암 은 서구에선 남성 암 중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이고, 남성 암 중의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두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아주 흔한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성 암 중에 약 5위에 해당하는 발생률을 보이는데 점점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노인 남성에서 아주 심각한 암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전립선 암 원인으로는 나이, 인종, 가족력, 지방 과다 섭취 등이 대표적 원인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다. 이중 한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들이 상호작용해서 전립선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적 요인과 내행성 요인,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가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약 유전성 전립선암은 전체 전립선 암 중에 9%를 차지하고 있다.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발병률이 3배 정도 높다. 내행성 요인은 인종, 나이 환경 이며 환경적 요인은 식생활 습관이 가장 큰 요인으로 알려졌다. 전립선 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자각 하는 경우가 드물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거나 전립선 비대증 검사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전립선 암은 뼈의 전이가 흔하다. 뼈의 전의가 심하면 뼈에 통증이 심하게 올 수 있고 허리 통증 때문에 검사를 하다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옆구리 통증과 하지 부종 같은 증상이 올 수 있다. 전립선 암에 발병률 급증가 발생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여서 조기검진이 필요하지만 갑상선 암 과 마찬가지로 검진이 빨리 되도 생존률이 차이가 없다는 이유로 정기검진을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있다. 50대 이상이라면 전립선 검사가 필요하다. 근래 10여년 사이에 전립선 암이 급증하기 시작한 원인은 진단방법에 획기적인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PSA 전립선특이항원이 발견되면서 피검사만 해도 암을 의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건강검진에서 PSA 수치가 높다고 전립선 암이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다. PSA 수치는 전립선 암 세포에서만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정상 전립선 세포에서도 생성되기 때문에 전리선염, 급성요폐, 전립선 마사지 등에 의해서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 따라서 검사결과 PSA 수치가 높게 나왔더라고 전문의 확진없이는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립선 암 치료는 첫 번째로 적극적 감시요법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전립선 암 이 초기이고, 진행의 위험도가 아주 낮은 환자를 대상으로 해서 극히 일부분에서 시행해 볼 수 있는 경우이다. 두번재는 수술 요법이다. 수술은 전립선 암 초기에서 중기까지 전립선 암이 국소에 국한돼 있는 경우에 가장 최선의 치료 방법이다. 또한, 호르몬 치료는 전립선 암이 이미 전이가 돼서 수술이나 방사선 요법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주로 시행을 하고, 또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감당할 수 없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다. 전립선 암의 특징중 하나가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다. 그렇다 보니 고령에서 초기전립선 암을 발견했을 경우 치료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추적 관찰 하는 경우가 생긴다. 전립선 암에 이런 특징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굳이 전립선 암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있다. 전립선 암 은 특히 초기 또는 국소성 전립선 암의 경우에는 수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호르몬 치료나 방사선 치료와 같은 치료들을 배제할 수 있고 수술만으로 완치할 수 있으므로 전립선암은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암을 치료하는게 주된 목적이였던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 에는 치료후 생존율이 높아지면 삶에 질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어떡하면 수술 부작용을 최소하고 삶에 질을 높이는것도 중요해졌다. 전립선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부작용은 전립선 암 수술 특성상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은 요실금과 발기부전이다. 요실금의 경우에는 수술 직후에 흔히 발생하지만 대게는 빠른 시간 내에 적응돼서 좋아지고 아무리 늦어도 3개월 이내에 좋아지는 거로 되어있다. 발기부전의 경우에는 수술 중 혈관이나, 또는 신경의 손상으로 인해서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신경보존술식을 이용하면 발기부전 발생을 예방 할 수 있다.

 

전립선 질환 중 하나인 전립선 비대증 이 전립선암의 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잇다.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은 각각 독립적인 질환이다. 대게 남성이 나이를 먹으면 대부분 전리선비대증을 갖고 있는데 만약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면, 이런 경우에는 전립선 암과 전립선 비대증 두가지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 된다. 또한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 전립선 암의 위험을 높이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속설이다.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 정자 생성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것은 체내의 남성 호르몬 환경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는 정관절제수술이 전립선 암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하는 여론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연구 자료가 많지는 않다. 현재는 정관절제수술과 전립선암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일반적인 생각이다. 전립선 건강이 곧 남성 건강에 상징이라는 말이 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남성에 자신감은 물론 각종 전립선 질환과 암예방을 위한다면 평소 전립선 건강에 관심을 갖는것이 좋다. 전립선 암도 다른 암과 같이 가족력과 관계가 있다. 아버지와 형제 중에 환자가 있다면 위험도가 2~3배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전립선 암이 식습관과 연관이 깊어 대게 비슷한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가족은 암을 되물릴 될 가능성이 높다. 전립선 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생활습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류중에 지방이 많은 섭취를 줄이고 채식과 곡류를 위주로 하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우리나라 , 일본은 된장을 섭취하는데 콩으로 만든 음식을 섭취하는것도 좋다. 전립선 암 에 발병원인이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에 예방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여러 전문가들은 적절한 식이조절 방법으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음식및 음료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토마토, 수박 등에는 DNA 에 손상을 방지하는 항산화제 라이코펜이라는 물질이 풍부한데, 이 물질 섭취가 전립선 암 발병을 감소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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